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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분양가 낮춰 미분양 털어내자”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08-07-10
조회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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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아파트 분양시장에 분양가 인하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건설사들이 전국적으로 13만가구에 이르는 미분양을 털기 위해 분양가격 인하는 물론 계약금과 옵션가격 인하 등 간접적인 분양가격 인하 조건을 경쟁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분양가격 파괴바람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쏟아지는 올해 하반기 이후에는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피드뱅크 박원갑 소장은 “미분양 증가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고분양가”라며 “따라서 최근 건설업체들이 분양가를 낮추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시장, 가격 인하 바람 거세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이달 말 분양 예정인 충남 천안시 청수지구 ‘우미 린’ 724가구의 분양가를 대폭 낮춰 분양키로 했다. 이 회사는 당초 청수지구 토지매입 때 채권입찰제가 적용돼 채권처분손실액을 감안해 천안시로부터 분양가격을 3.3㎡당 935만원으로 책정할 것을 통보받았으나 채권처분손실액의 약 50%를 회사 자체에서 부담키로 하고 실제 분양가격을 3.3㎡당 890만원으로 낮춰 분양키로 결정했다. 이 회사 이연돈 주택사업부 상무는 “택지매입비 687억원, 채권매입액 1303억원으로 481억원의 채권처분손실액이 발생했는 데 이 중 223억원을 회사가 부담키로 했다”면서 “실수요자들은 천안의 핵심지역인 청수지구에서 랜드마크 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청수 우미 린’은 지하 1층, 지상 25층 11개동에 144㎡ 140가구, 158㎡ 192가구, 180㎡ 96가구, 197㎡ 48가구로 구성됐다.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신원종합건설도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신원 아침도시’ 아파트 잔여가구의 분양가를 10% 인하해 분양하고 있다. 이번 분양가 인하로 111∼112㎡는 3.3㎡당 2100만원에서 1900만원으로, 148∼151㎡는 2300만원에서 2100만원으로 200만원가량 내렸다. 특히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시까지 큰 부담이 없다.

동일하이빌은 경기 용인시 신봉동에 분양 중인 1462가구의 옵션가격과 계약금을 낮췄다. 이에 따라 분양가의 10%를 받았던 계약금을 1000만원으로 낮추고 나머지 계약금은 한달 뒤에 내도록 했다. 당초 3.3㎡당 147만원으로 정해졌던 112㎡의 옵션과 발코니 확장 가격은 3.3㎡당 85만원으로 낮췄다. 161㎡의 확장 옵션가도 122만원에서 85만원, 195㎡는 131만원에서 88만원으로 각각 인하했다.

■분양예정 단지들 분양가 인하 잇따를 듯

천안 청수지구 ‘우미 린’과 인접한 한화건설의 ‘꿈에그린’이 고민에 빠졌다. 우미 린 분양가가 3.3㎡ 890만원대여서 970만원에 분양승인을 받은 한화 꿈에그린의 경우 ‘고분양가’ 이미지로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당초 9월께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인근 분양단지가 워낙 저렴하게 분양돼 분양시기를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추후 천안의 분양시장과 지역 시세, 분양가 등을 점검해 합리적인 분양방안을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달 중에 청수지구에서 선보일 한양의 1000여가구 분양가 역시 700만원대 중반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대상이기 때문에 중형이지만 주변보다 다소 싼 750만원대가 적정하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더라도 800만원대로 분양해야 최소한의 수익성을 맞출 수 있는데 700만원대 중반으로는 적자가 불가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외에도 임대아파트를 공급할 중흥건설과 호반건설 역시 천안의 분양시장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임대료 등을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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